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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연구

강아지 당뇨병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총 정리.

by 목련겨울 2020.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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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위해 공부하는 겨울 목련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를 당뇨병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이며, 증상과 치료방법 어떤 사료들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식품을 씹어 잘게 부스는 저작작용과 삼켜서 식도를 타고 흐르는 등의 연하작용을 거처 위로 가게 됩니다. 위를 거쳐, 소장, 십이지장, 대장을 거쳐 최종적으로 찌꺼기와 노폐물이 걸러져 변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 소화 작용시 당을 흡수를 도와주는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는 췌장에서 분비 되는 인슐린 호르몬 입니다.

 

이때, 이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속에 당이 많이 잔재하게 되어 소변으로 까지 배출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혈액 내에 당이 많아지게 되면 혈액이 끈적이게 되고 이는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에 위협을 일으키게 됩니다.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비만이거나 인슐린에 문제가 생기거나 나이가 들게 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당뇨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주로 노령견, 비만인 강아지에게 일어나며, 특히 수컷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딩뇨병의 원인

1. 비만

2. 유전적원인 - 슈나우저, 푸들, 스피치 종류는 발생율이 높다.

3. 감염이나 췌장염에 의한 췌장 손상(인슐린 분비 문제)

4. 호르몬 질환으로 인한 2차 발생

5. 노견  

당뇨병의 종류

1. 인술린 의존성 당뇨

인슐린 부족해서 생기는 당뇨를 말한다.

 

2. 인슐린 비 의존성 당뇨

인슐린은 생성 되나 체내에 다른 세포들의 반응이 비정상적인 경우를 말한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

1. 다음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입니다. 특히 체중 1kg당 100m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발견하신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체크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 반려견이 마시는 물그릇에 500ml 물병에 있는 물을 따라줍니다.

- 하루동안 마시는 횟수와 마시는 양을 측정 하도록 합니다.

 

2. 다뇨

물을 마시는 양이 늘어났다면 그만큼 소변을 누는 양과 횟수가 늘어납니다. 이때 소변의 묽기가 끈적거림이 느껴집니다.

 

3. 과도한 식욕

이 역시도 당뇨병의 증상입니다. 당뇨병이 발생하게 되면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체내에 충분한 당이 확보되지 않으므로 당을 보충하기 위해식욕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4. 체중증가 / 체중감소

활동량이 감소하고 살이 찌게 되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또는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오히려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5. 숨 가빠함

산책 하기 힘들어하며 숨소리가 거칠어 집니다.

 

6. 털의 윤기가 사라지고 푸석 푸석해진다.

당수치 기준

 

@ 공복시 혈당 180mg/dl 이상일때 당뇨병으로 본다.

@ 식후 혈당 80~120mg/dl 정상입니다.

 

당뇨는 보호자분이 초기에는 관라를 잘 해준다면 충분히 당 수치를 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다면 굉장히 심각한 증상들이 생깁니다.

 

당뇨병 말기 증상

1. 신장 이상

당뇨병 말기 증상이 진행 되게 되면 신장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그러면 반려견이 기운이 없고 오히려 식욕이 떨어져 식욕 감퇴가 일어나며, 구토를 반복적으로 진행 합니다.

 

2. 합병증

합병증이 제일 위험합니다. 이는 수정체를 탁하게 만들어 결국 실명하게 만드는 백내장이 발생율이 올라갑니다. 당뇨병 백내장은 그냥 백내장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며 더 철저하게 관리 해야합니다. 또한 방광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자궁축농증

만약, 키우시는 반려견이 암컷이고 중성화를 하지 않으셨다면 자궁충농증이 발생 할 수있습니다.

 

4. 기력 쇠약 및 우울증 증세

정말 심한 경우 쇼크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 방법

어떤 병이던 간 일찍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형 당뇨병인 경우는 보통 인슐린 처치가 진행 됩니다.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당뇨병은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항상 보호자가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인슐린 투약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 처방받은 인슐린을투여해주셔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강아지 식습관과 생활 습관 교정

당뇨병에 걸린 강아지들은 하루 2회 일정한 용량의 인슐린을 투여합니다. 24시간 중 최대한 긴 시간동안 일벙범위 내로 혈당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혈당 유지에는 일정한 시간대, 정해진 횟수의 식이 급여를 진행 해야합니다. 만약 자율급식( 자유급식)이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있었다면 장기적으로 교정을 해줘야합니다.

 

2. 체중 관리

강아지가 비만이라면 비만 교정을 위해 적절한 체중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급격한 다이어트는 반려견과 보호자에게도 악영햘ㅇ을 끼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게 장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야합니다.

 

대부분의 당뇨견들은 비만일수 있으나 체중 감소 하는 아이들도 있기때문에 근육량 증가와 체내 대사를 위해 인슐린 요구량을 안정화 할 식사를 제공하여 체중을 정상으로 돌려야합니다.

3. 식후 혈당 조절을 위해 사료변경하기

식사를 마친 후 인간이나 동물은 자연스럽게 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당뇨병이 있는 강아지는 식후 고혈당으로 오르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료를 선택 해야합니다. 균형잡힌 영양과 단당류를 포함하지 않는 사료가 도움이 되며, 일정한 시간으로 일정한 양으로 급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매일 같이 일정 시간 적당한 양의 운동하기

운동은 중요한 보조 요법입니다. 식사 요법만으로는 체중 관리와 당뇨병관리가 어렵습니다. 운동을 하여 체중 조절과 근육량 보존에 도움이 되고, 당소비를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식수 후 최고 효과를 발휘하는 시간을 피해 하루에 두번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괸리 사료는 어떤 것을 골라야할까?

제 1형 당뇨같은 경우 비만이 아니고서야 권장 하는 식단은 없지만 제 2형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같은 경우는 위와 같은 관리와 함께 사료를 바꿔주어야한다. 당뇨병에 걸린 강아지 사료는 탄수화물의 거의 없다 시피한 것이 좋다. 탄수화물과 섬유질의 섭취량을 체크해야하며, 단백질의 공급 원을 늘려야한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좋다는 뜻이다. 특히 좋다고 알려진 사료는 아카나 ( Acana Heitage) 이다. 이 사료는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단백질이 60프로나 차지 하고 있다. 일반 사료에 비해 두배에 가까운 수치다. 또한 갑자기 간식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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