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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연구

강이지 백내장 방치하면 실명한다고?

by 목련겨울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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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견과 행복한 삶을 위해 공부하는 겨울목련입니다.

 

오늘은 반려견의 백내장관련한 것을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의 시력에 관해 이야기를 해드렸던 것 만큼 시력에 의지해서 살아가진 않지만 눈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백내장은 80대 이상 노인의 대부분 걸리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아지도 노견이 될수록 백내장 발병율이 상승합니다. 노령견이 아니더라도 1~3세의 성견에게서도 외상이나 유전,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해 백내장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 위험한 이유

시력을 완전히 소실 할 수 있고,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안흐ㅇ면 포도당염과녹내장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원인

 

백내장은 선천적, 유전적, 2차적, 노령성, 당뇨성 등이 있습니다.

 

1. 유전성

리트리버, 비글, 푸들, 코가, 허스키, 등 40여 품종의 강아지한테서 유전적으로 백내장 발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2차적 백내장

당뇨, 어린 강아지의 영양 결핍, 외상, 포도막염, 망막 퇴행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도 있다.

 

3. 당뇨성

 

백내장 초기 증상

각막 혼탁 눈이 하얗게 변하며, 탁해지기도 하고 충혈이 되기도 합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 해지는 병으로 눈에서 렌즈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수정체는 동공 안쪽에 존재하며 눈 동자 검은 주위부분이 희고 뿌옇게 보이기 시작하면 백내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눈의 중앙 부분이 일어나기 보단 가장 부분부터 뿌옇게 변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힘들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하얗게 변하는 면적이 커지고, 시력 저하가 일어나 보통때보다 주변을 자주 부딪히게 됩니다. 완전히 진행이 되면 결국 눈 전체가 희게 변해버립니다. 이렇게 변하기 전에 빠르게 발견 하여 동물병원을 방문 해야합니다.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시력이 나빠져도 집이나 특정 산책 장소 같은 경우 강아지가 물건의 위치나 사물의 배치를 기억 하여 부딪히는 것이 덜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호자가 파악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처음 가는 장소나 오랜만에 가는 장소처럼 익숙 하지 않는 곳에 가게 되면 주변 사물에 부딪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부딪힘이나 외상으로 인해 반려견이 두려움이 생겨 산책을 가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의 다른 증상은 반려견의 어딜 보고 있는지 모를 만큼 초점이 흐릿 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정확히 초점이 맞지 않아 명확하게 인식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반려견의 이름을 불렀는데도 보호자가 있는 쪽을 돌아보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공중을 응시하는 듯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도 표정이 있습니다. 이런 표정도 시력이 나빠지면서 나타내는 표정이 단순해지고 단조로워 질 수 있습니다. 또한 뿌연 시야로 인해 기운이 평소와 달리 없고 예민 해 질수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으니 계단을 무서워 하기도 합니다.

 

당뇨성일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증상이나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인 다뇨를 추가적으로 보입니다.

 

백내장 단계

 

미성숙 단계

수정체가 50%정도를 손실, 시력을 잃은 상태로, 수술이 필요합니다.초음파로 변성된 수정체를 부숴 제거한 뒤 렌즈를 삽입 합니다. 성공률은 90프로라고 합니다.

 

과성숙 단계

백내장으로 인해 포도당염같은 합병증이 옵니다.그로 인해 수술 성공률이 떨어집니다.

 

초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합니다.

 

백내장의 치료  

반려견이 백내장에 걸렸다면 치료를 해주어야합니다. 백내장은 점안약이나 내복약을 사용하지만 이는 지연시키는 보조제일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 질병으로 수술을 해야지만 합니다. 가벼운 증상을 가졌다면 특별한 치료를 해주기 보다는 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수술을 하면 모든게 가능 한가 싶으시지만 수술이 모든 강아지가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

1. 수술하기 전 눈에 염증이 없어야한다.

2. 망막이 건강 해야하한다,

3. 녹내장등의 합병증이 없어야 합니다.

 

수술을 한다고 해도 완전히 나아지는 것이 아니며 관리를 해주어야합니다., 주로 점안약과 내복약으로 치료가 진행 됩니다. 노견은 수술 자체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력 회ㅈ복이 돌지 보장 할 수가 없고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제일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기에 주인이 발견하게 되면 가장 좋지만 그렇게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씀 드린 만큼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반려견의 눈 상태를 잘 지켜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비용도 고가에 해당하며 제대로 장비를 갖춘 병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백내장 예방법

강한 자외선을 방치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람처럼 선글라스를 쓰거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여름과 같은 뙤양볕이 내리쬐는 날과 시간을 피하도록 합니다.

기능성 영양제가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거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내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

빌베리 추출물 ( bibeery Extract )는 오래전부터 눈 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대표적인 허브이자 기능석 식품이다. 안토시안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갖는 플라보노이드로 이 성분이 눈건강에 도움을 준다.

 

@ 케르세틴 (Quercetin)은 강력한 항 산화 작용이 있는 천연 바이오 플라보 노이드로 강아지의 눈세포를 프리 라디칼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한다. 프리 라디칼은 (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이다 ) 또한 혈관의 콜라겐을 안정화 시켜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망막 관련 질병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코엔자임Q10 (CoenymeQ10)은 프리 라디칼로부터 눈 세포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세포내 산소 이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이는 백내장을 예방하고 눈세포건강을 돕는다

 

@ 루테인 (Lurtein ) 황반변성( 망막 분리의 원인) 위험을 줄여주고 눈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Hankinson SE et al / British. J 1992; 305(6839):335-9),fmf qhaus 루테인 농도가 낮으면 백내장 발생 가능 성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증명 되었다.  그리하여 루테인은 건강한 눈의 망막에서 많이 발생하는 물질은 해로운 빛으로부터 강아지의 눈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 오메가 3 지방산 ( DHA /EPA ) 은 사람에게서도 눈에 좋다고 알려져 다. 강아지의 망막 세포 발달과 정상적인 눈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면역 기능 강화와 함께 염증을 억제 한다.

 

@ 비타민 A/ C/ E 를 함께 사용하게 되면 더욱 강력한 항 산화 작용을 해 눈세포의 파괴 변성, 분리 등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된다.

 

- 출처 : Inuneko

 

노견이라서 어쩔수 없다고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력 상실이 생명의 위협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백내장이 진행 되면 눈 안쪽에 염증을 일으켜 녹내장, 수정체 탈구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하기 어렵더라도 지속적으로 검진과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백내장 진행이 되어 시력을 잃었다면 너무 슬퍼하시지 마시고, 엔젤링을 구매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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