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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개관련

우리 개는 얼마나 건강 할까 체크 리스트 10가지

by 목련겨울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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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공뷰하고 연구하는 겨울 목련입니다.

오늘은 매일 함께 하는 반려견에
건강 체크 해야할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태까지 쓰다듬으면서 아무 생각없었다면

오늘 부터는 쓰다듬으면서
한번씩 체크 해보시는게 좋겠죠?


1. 눈

눈이 맑은가?

건강한 개의 눈은 안구의
흰자 부분 (공막 )에 붉은 기나 노란기, 줄무늬가 없어 맑아야한다.

동공은 대칭되고 밝응 빛을 비췄을 때
즉시 수축하며 어두운 공간에서는 팽창한다.

또 누관 ( 눈물 샘 ) 에서 점액질의 분비물이
전혀 분비 되지 않아야한다.

2. 귓 속

귓속이 깨끗한가?

외이와 내이에 붉거나 긁힌 자국은 없는지
확인한다.

귀지가 너무 많거나 냄새가 심하진 않은지
살펴 봐주는 것이 좋다.

3. 콧물

콧물이 맑고 적당한가?

건강한 개의 코는 품종에 따라
검은색이나 분홍색이다.

촉촉한 것이 정상이며,

단, 콧물이 맑고 양이 너무 많지 않아야한다.

어떤 품종의 같은 경우
건조할 수도 있으나

갈라지거나, 콧물이 흥건하다면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4. 잇몸

잇몸 색깔이 분홍색인가?

잇몸 색깔이 분홍색이라는 것은
건강하다는 신호이다.

개의 입을 부드럽게 붙잡아 벌려
확인해 보자.

이 것을
모세혈관 복구 테스트
( capillyary refill test, CRT)


하는 방법
(1) 손가락으로 반려견의 어금니
위쪽 잇몸을 지그시 눌렀다 뗀다.

(2) 혈액순환 상태를 확인한다.

눌렀다 뗀 곳이 2초 안에 혈색이
돌아오면 건강하다는 신호 이다.

( 3 ) 42개의 치아 중 빠지거나 갈라진곳,
악취를 확인 한다.

5. 호흡수

호흡 수가 안정적인가?

반려견이 안정된 상태에서 1분동안
숨을 몇 번 내쉬는 지 세워본다.

숨을 들이 마셨다가 내 쉬는 것이
호흡 1회이며,

가슴이 올라왔다가 내려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개가 막 놀이를 끝났거나, 산책을 다녀 온 직후라면
평소보다 빠르게 뛸 것이며

규칙적이고 편하게 쉬는 상태라면
1분에 10~ 35회가 정상이다.

6. 심박수나 맥박수

심박수나 맥박수가 정상인가?

개가 서있는 상태에서 손을 심장 부위나
갈비뼈 부위에 대본다.

또는 옆으로 눕힌 상태에서 양손 중지를
반려견의 뒷다리 안쪽에 대고 사타구니 쪽으로
지그시 눌러 대퇴동맥에 대본다

1분동안 손에 느껴지는 심박수를 세본다.

이때, 1분에 60회~ 100회
소형견의 경우 100~140회가 정상이다.

7. 물

물은 충분히 섭취하는가?

수분은 인간 뿐만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중요하다.

개의 피부를 당겨 물 섭취향이 충분한지
확인한다.

목 뒷 부분의 가죽을 부드럽게 잡았다가
놓아본다.

이때, 피부가 즉시 원래상태로 돌아가야
정상이다.

개의 피부가 탄성을 유지하고
건강하다는 것은

물을 적당하게 섭취중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확인 법은 잇몸을 확인하면 된다.

잇몸이 건조하다는 것은 물이 그릇에 없거나
반려견의 물 섭취량이 적다는 의미다.

8. 몸에 작은 혹 또는 점

몸에 작은 알갱이가 잡히거나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 작은 점 보이는가?

손바닥을 펼쳐 개의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머리까지 쓸어 털의 뿌리 부분을 확인한다.

반대 방향으로도 해준다.

이때, 발견한 점은 벼룩일 수도있다.

또는 척추 부분이나 복부 부분를 만져서
작은 혹이나 피부섬유종이 있는지

혹은 개가 불편하게 반응 하진 않는지
확인해본다.

9. 꼬리

꼬리 주변에 이상한 점이 있는가?

개의 꼬리는 수많은 작은 뼈로 이루어져있다.

손으로 꼬리를 쓸어내리며,
상처나 혹은 없는지.

털은 벗겨진 곳은 없은지 살펴본다.

항문이 붓거나 붉은지 않은지,
분비물이 새어나오진 않은지 확인한다.

10. 발바닥과 발톱

발바닥과 발톱에 상처가 없는지 확인한다.

반려견을 앉히거나 눕힌 상태에서

한발씩 올려 발바닥 패드에 상처가 없는지
갈라지진 않았은지 변색은 없는지 확인한다.

발톱이 너무 길어 휘진 않은지 보며

특히, 앞발의 며느리 발톱은 길지 않은지
봐야한다.

너무 길게 자랐다면 잘라주어야한다.

이상 10가지 체크 리스트 였습니다.

하루에 10분에서 ~ 30분 정도

체크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병을 일찍 발견 할 수 있다.

보호자가 만지는 동안 신뢰감을 쌓으며
심리적인 충족감을 주는 것이

반려견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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