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기분 좋을 때의 행동과 보호자의 올바른 애정표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겨울 목련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기분이 좋으면

보이는 행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반려견이 기분 좋으면 보이는 모습 10가지.

 

  1. 깡충깡충 뛰어 다닌다.

 

소위, 우다다와는 다른 동작입니다.

 

이리 저리 깡충 깡충 뛰어다니며

보호자 주변을 도는 행동을 말합니다.

 

2. 꼬리를 살랑 살랑 흔든다.

 

보호자 근처에 앉아서 지그시 바라보면서

꼬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는 모습이거나

 

몸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꼬리를 흔드는 동작입니다.

 

3. 놀이감을 물고 온다.

 

본인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보호자에게 와서

그르릉 소리를 내는 모습입니다.

 

' 나랑 놀자 ~' 와 같은 소리입니다.

 

4. 배 보이면서 뒤로 눕는다.

 

보호자 배를 보이며 뒤로 눕는 자세를 보인다는 것은

기분이 좋으니 만져 달라는 동작입니다.

 

5. 나른한 눈과 웃는 입모양

 

눈을 나른하게 뜨거나 눈을 느리게 꿈뻑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 웃는 것처럼 입가에 호선을 그리며 웃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6. 편안한 귀모양

 

귀를 한쪽을 들고 한쪽은 접거나

완전히 둘다 쫑긋하게 세우며 웃는 모습을 보입니다.

 

7. 높은 짖음

 

낯설어서 짖는 경계가 가득한 소리와는 다릅니다. 

높고 울림이 큰 소리를 내며 짖는 모습을 보입니다.

 

8. 긴장 없이 편한 자세.

 

엎드려 있거나 아니면 다리 네개를 앞으로 뻗는 등

긴장감이 보이지 않는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9. 엉덩이 붙여서 가까이에 앉기

 

반려견이 보호자 손이 닿을 자리에 앉거나

엉덩이를 보호자에게 댄 자세는 기분이 좋아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10. 상체는 낮추고 엉덩이만 드는 자세

 

' 나랑 놀아줘 ', ' 놀자'

 

 

앞 발을 앞으로 쭉 뻗고 가슴을 바닥에 깔고 

엉덩이만 드는 자세를 말합니다. 

 

이렇게 반려견이 기분이 좋다면

보호자도 알맞게 애정 표현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 보호자의 올바른 애정 표현

 

1. 강아지 마사지

 

(1) 귀 마사지

강아지 귀를 살살 문질러 주는 것이 자연 마취제 효과라고 할 만큼

강아지 귀 뒤는 신경이 모두 모이는 곳입니다.

 

귀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뇌하수체 땀샘과 시상 하부를 자극 하게 된다.

이는 반려견에게 행복감과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를 준다.

 

(2) 배마사지

편한 자세를 보이는 자세로 배를 보이며

누우면 배부터 가슴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어준다.

 

행복감을 느끼고 가족에게 안정감을 느낀다.

 

2. 산책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은 해야한다.

 

바깥에 보호자와 돌아 다니는 것만으로도

교감을 하고 기분을 환기 시킬 수 있다.

 

강아지는 규칙적인 활동과 운동이 필요한데,

이 행위를 통해 신뢰감을 얻기 때문이다.

 

3. 대화

 반려견이 인간의 언어를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혼잣말이 어색할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은 익숙하고 다정한 보호자의 목소리를들으면서

안정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낀다.

 

이는 반려견 수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강아지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 제공해주기

강아지는 보호자가 억지로 끌어안거나 들어올려지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만의 공간을 마련해주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제공하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

 

5. 강아지와 많은 시간 함께 하기

 

최대한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공간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반려동물 수명이 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오늘 한번 어색함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반려견을 위해  

있었던 일을 털어 놓으며 이야기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