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슬개골 탈구 원인과 증상, 대처방안

안녕하세요. 겨울 목련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뛰어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걱정이 되는 것이 바로 슬개골입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알려진 질병인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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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이란?

 

슬개골이란 무릎 관절 위의 작은 뼈로 슬개골 탈구는 그 작은 뼈가 빠지는 병입니다.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재발이 쉽고 걷기도 힘들어 집니다.

 

슬개골탈구는 1기에서 4기까지 있다고 합니다.

1기처럼 가벼운 경우에는 통증도 없고 개가 자가치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2~4기까지에는 수술적 방법을 통해 치료가 행해집니다.

 

슬개골 탈구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슬개골 탈구 원인

1. 원목이나 장판처럼 미끄러운 바닥재

2. 발바닥 털이 정리가 되지 않아 미끄러지는 경우  

3. 높은 침대, 소파 등에서 추락하는 사고 

4. 선천적으로 관절의 형체가 나빠서 쉽게 탈구 되는 견종

슬개골 탈구는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요크셔테리어, 말티즈처럼  체형이 외소한 소형견에게서 특히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슬개골 탈구 증상

1. 절뚝거린다

2. 한쪽 발로만 걷는다.

3. 다리 저는 쪽으로 힘없이 털썩 눕는다.

4. 평소에는 잘 뛰어 오르던 높이를 주저한다

5. 다리 저는 쪽에서 소리가 날 때

6. 다리를 만질 때 입질을 심하게 한다.

입질을 심하게 하신다면 의심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이 있어 만지는 것조차 거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슬개골 탈구 예방 방법 

1. 바닥재가 미끄러울 경우 매트 이용한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주시거나,

요즘은 마루에 뿌리는 스프레이 제품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2. 발바닥 털 주기적으로 정리 해주기

주기적으로 발톱과 발바닥 털을 정리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발바닥은 예민하게 신경이 지나가고, 강아지의 땀샘이 있는 곳이니

너무 바짝 깎거나 상처가 나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 계단이나 이불 이용하여 충격 방지 하기

추락 사고나 부딪힘 사고는 소형뿐만 아니라 모든 견종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침대나 소파에 오르고 내릴 수 있는 계단을 설치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주 뛰어 내리는 곳에는 이불을 깔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무리 하지 않는 산책과 운동으로 골밀도 키워주기

건강을 위해 산책을 해주시는 것이 좋지만 반려동물의 컨디션과 나이를 배려해서 산책 시간을 조정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체중 관리 해주기

반려동물이 비만은 아닌지 확인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 견 같은 경우 식단을 조절 하여 체중을 감량하여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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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슬개골 탈구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관절 부위가 붓거나 인대가 파열 되어 극심한 고통이 동반됩니다.

슬개골 탈구를 방치하게 되면 관절염으로 진행되어 평생 안고 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도 관절염에 걸리면 걸을 때 마다 쑤시고 극심한 통증으로 걷기도 힘들어지니 주의 해야겠죠?

반려동물은 아프면 말을 하지 않으니 보호자의 사랑 가득한 관심과 애정, 세심한 관찰력을 보여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반려동물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