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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연구

반려견이 기침을 한다면, 감기 증상과 해결방법

by 목련겨울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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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위해 공부하는 겨울 목련입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졌는데 다들 강아지와 산책은 어떻게 하시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같은 시기 큰 일교차로 인해 사람도 강아지도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감기에 걸리게 되면 보이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견에게는 감기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분들이 신경을 써주셔아합니다.


 

 

감기 걸릴 때 증상

 

1. 평소보다 재채기를 많이한다

2. 코가 촉촉 하다 축축하고, 콧물이 흐른다

3. 켁, 켁 소리를 내는 기침을 한다.

4. 퍙소보다 기력이 없어보인다.

5. 바들바들 온 몸을 떠는 모습을 보인다.

5. 묽은 변을 놓는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재채기, 기침을 한다.

 

이때 재채기는 두 세번정도 하다가 멈추지만 감기에 걸려 기침 하는 것은 지속적으로 반복 된다..

기침을 할 때에는 목에 무언가 걸린 것처럼 켁, 켁 소리를 낼 수 있으므로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기침을 하는 것을 발견 하면 이미 감기에 걸린 것 일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원래도 코가 촉촉 합니다. 촉촉하지 않고 말라 있는 코를 발견하시면 질병에 걸려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감기에 걸리게 되면 축축하다 못해 코에서 부터 입쪽으로 콧물이 흐르는 것을 본다면 감기게 걸린 상태입니다.

 

감기를 그냥 방치하게 될 경우 폐렴으로 진행되어 생명에 위협이 갈 수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방문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감기에 걸리는 원인

 

1. 반려견이 지내는 곳에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는 경우입니다.

 

2. 주변 환경이 지저분할 때 입니다.

 

3. 목욕 후 털을 제대로 말리지 않을 경우입니다.

 

보호자분이 간과하는 사실 중 하나가 바로 목욕 후 건조입니다.

목욕을 시킨후 털을 피부까지 완벽하게 말려주지 않게 되면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1. 주변 환경 청결하게 유지 하기

 

2.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경우 온도가 낮아지면 반려동물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를 유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온도로는 반려견의 경우 18~23도, 반려묘의 경우 24~26도입니다.

 

집안의 온도가 떨어진 때는 두툼한 담요나 옷을 입혀 반려동물의 체온을 유지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간혹 전기 담요나 발열 제품을 밑에 깔아주시는 경우가 있으나

반려동물의 피부는 사람보다 두께가 1/3으로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화상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불을 위에 깔아주셔서 직접적으로 피부에 닿지 않게 합니다.

 

또한 실내 난방을 하게 되면 습도가 낮아지면서 실내 공기가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환경은 각질이나 비듬, 가려움증 질환을 유발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반려동물에게 적절한 실내 습도는 50~60%정도 입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가 있으시면 틀어주시는 게 좋지만 젖은 수건을 걸어 놓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반려동물이 평소보다 더 자주 몸을 긁는 다면 공기가 건조하지 않은지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 동물이 심하게 긁게 되면 털빠짐 증상이나, 심할 경우에는 피부에 상처가 나고,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이 나타날수있습니다.

 

3. 목욕 후 털 완전 건조 시키기

 

겨울철이 되어 날씨가 추워져도 산책을 안 할 수도 없을 겁니다.

산책 후 실외에서 묻혀온 세균이나 진드기, 또는 털에 붙은 이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목욕을 해주어야하는데요..

이때 목욕을 한 뒤에 털을 완전히 말려주지 않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말릴 때애는 간편하게 애견 건조기를 사용해도 좋지만 드라이기를 사용하신다면

털을 반대방향으로 쓰다듬어 피부까지 충분히 마를 수 있도록 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적어도 30센티 이상 떨어뜨린 채로 미지근한 공기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이에 대고 뜨거운 바람을 쬘 경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합니다.

 

4. 수분 충분히 보충해주기

 

배와 같은 과일을 급여하여 수분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 해주면 면역력이 증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산균을 먹이거나 실내에서 운동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면 심해지기 전 병원에 가셔서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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