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위해 공부하는 겨울 목련 입니다.
반려견을 처음 맞이하시거나 초보인 견주분들은 강아지 배변 훈련 방법에 많이 궁금하실겁니다.
배변 훈련은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위한 첫 걸음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연령이 낮을 때 제대로 훈련을 진행하지 못하면 잘못된 습관으로 버릇으로 자리 잡아 나중에는 교정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제대로 된 배변훈련이 필요합니다.
배변 훈련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배변 훈련은 교육자분들마다 개월이나 월령이 다릅니다만 보통 2달에서 4개월에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시기는 소위 ' 사회화 ' 시기라고 입니다.
반려견이 편안함과 불편함, 사람, 사물, 환경, 변화에 모든 것과 소통하는 시기임으로 이때 받은 교육이 반려견 일생을 좌우 하게 됩니다.
3~15주 반려견이 모견과 함께 하는 환경이 제일 어린 반려견이 사회화를 배우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모견과 하는 어린 강아지는 어미로부터 잠자리와 화장실을 구분하는 법을 배우고,
형제들과 어울리며 화장실도 같이 가며 유아기를 보낼 수 있다.
모 견에게 이렇게 배운 강아지들은 굉장히 빠르게 습득하며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된다.
그러나 보통 반려동물을 받아오게 되면 주로 이 시기이기 때문에 사람이 직접 교육을 진행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의 사회화 교육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배변 훈련의 가장 기본은 강아지에게 배변 장소를 정해 주는 것이다.
냄새를 통해 자신의 배변 장소를 인지하게 하는 것이 첫 걸음입니다.
▶ 2개월~4개월 월령 보호자 (견주) 가 해야하는 4가지 훈련 방법
첫번째, 규칙적인 식사
보통 배변 을 규칙적으로 하려면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 중 자율 급식을 하지 않는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먹을 수 있게 한다.
식사양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좋다
2020/10/23 - [강아지연구] - 강아지 적절한 사료양 계산법과 간단한 계량 방법
이때 식사를 하고 난뒤 빠르면 30분~ 시간 이내로 배변 활동을 함으로 스스로 배변 패드로 갈수있도록 훈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배변 패드와 익숙해지기
이게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기본 중에 기본인 사항입니다.
어린 강아지는 방광 조절 능력이 낮으므로 아기 강아지일 경우 1시간 마다 배변을 한다.
성견의 경우 2시간 마다 배변활동을 하며 더 자라면 참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어린 반려견을 기르는 경우 깨어나자마자 소변을 볼 수 있으므로 배변 패드로 데려가주시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강아지가 배변패드 냄새를 충분히 맡게 해주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거부감을 없애 준다.
패드에 볼일을 본 다음에는 ‘ 잘햇어 ’ 와 같은 칭찬을 해주고, 간식 으로 보상을 해주어 긍정적인 기분이 들도록 해줘야 효과적입니다.
이때 반려견은 이 교육을 통해 무엇을 해야 칭찬을 받는지 스스로 생각하게 됩니다.
배변 패드와 익숙해지기 위해서 최소 바닥 여러군데 배변 패트에 펴주시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유독 많이 사용하는 패드가 보이게 되고 추후에는 그 패드만 두고 하나씩 치우면서 줄이도록 한다.
반려견도 청결에 대한 개념이 존재 하기 때문에 사람처럼 자는 공간 사는 공간 먹는 공간 등 구획별로 공간을 구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배변 활동은 식사나 자는 공간과 조금 떨어진 곳에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하우스나 밥그릇 물그릇과 동일한 위치에 배변 패드를 두게 배변 공간인지 식사 공간인지 혼란스러워므로 구분하여
구역을 독립 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일 깔아놓은 패드가 아닌 그 주변으로 배변실수를 한다면 위치를 조정하거나
그 주변으로 1~6장 사이에 배변패드를 깛아주어 면적을 넓혀주록합니다.
세번째. 배변 전 행동 파악하기
강아지마다 배변 신호가 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적절한 배변 장소를 찾기위해 냄새를 맡기(스니핑) 나 주의를 빙글빙글 도는 (서클링)을 한다.
그러나 강아지 성격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반려동물을 세심하게
관찰하시는 것이 배변 훈련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더욱더 도움이 되는 방법은 강아지가 볼일을 보는 시간과 상태를 메모하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배변 리듬, 생체리듬과 같이 반응을 보이고
이러한 동작이 보일때는 배변 패드로 유도해주면 반려견이 금새 이해하고 따르기 좋다.
참고
반려견은 자고 일어나서 바로 또는 물을 마신 뒤, 식사 후 혹은 신나게 놀고 난 뒤 대소변을 해결한다.
네번째. 키워드 소리
애기 사람이 소변을 눌 때 쉬가 나오지 않는 경우 옆에서 ' 쉬이이 ' 같은 소리를 들려 주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일정한 키워드 소리를 들려준다면 나중엔 그 소리만 듣고도 볼일을 보는 시간이라고 인식하게 되며
어린 강아지같은 경우 1시간마다 키워드 소리와 함께 볼일을 보게 해주고 나서 쓰다듬주거나 공놀이와 같은 보상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성견인 경우 2시간 마다 키워드 소리를 내고 볼일을 보아준뒤 보상을 진행하시면 좋다.
보호자의 다짐
배변 훈련 방법이 모두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방법은 보호자분의 기다림이다.
사람도 몇 개월에 걸쳐 소변을 가리는 것을 가르치는데 반려동물도 역시나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인내심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적이고 일정한 행동을 통해 반려견 스스로 인식하는게 해주는 것이 좋다.
※주의 사항
1. 간식을 많이 급여하지 않는다.2. 배변 패드 위치를 옮기지 않습니다.
3. 배변패드를 이해하기 전까지 바로 치우지 않는다. 인지할수있도록 놔둡니다.
4. 배변패드 근처에 강제로 묶어두지 않습니다.
5. 대소변 실수에도 절대로 큰소리를 내거나 혼내지 않습니다.
반려견이
도중에 실수를 한다 하더라고 절대 반려견에게 큰소리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거나 한다면반려견을 멍청한 개로 만드는 지름길 이다.
보호자의 행동에 반려견이 지레 겁을 먹게 되고 배변 활동 자체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식분증을 일으키거나 소변을 참다가 이상한 곳에 누기도 하며 아예 참아버리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식분증 설명 글은 해당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0/11/02 - [강아지연구] - 강아지가 똥을 먹는다면?, 이상행동과 해결 방법
반려견은 강아지는 환경에 변화가 생기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약 48시간정도 대변을 참을 수가 있다.
만약 이때 48시간이 지났는데도 보지 못한다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변비일 가능성이 높다.
식사 문제로 인한 변비라면 바나나, 애호박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이용하여 장 운동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반려견은 영특하고 영리한 견이다. 똑똑한 강아지는 사람 지능으로 7세까지도 가능하며 보통 2~4살 정도의 인간의 인지능력을 지녔다.
그러기 때문에 배변 훈련이 된 강아지가 만약 다른 위치에 대소변을 놓는 경우에는 이유없이 그런 것이 아니니 꼭 확인 해야한다.
화장실이 청결하지 않거나 배변패드에서 냄새가 나거나 또는 스트레스 노화 혹인 질병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성견이거나 나이가 많은 반려견을 입양 했다면 배변 훈련을 어떻게 진행할까?
▶ 생애별 대소변 배변 훈련 특징
첫번째, 생후 4개월~ 1년 사이의 반려견
이 나이의 배변 교육을 시도 했다가 실패가잦은 시기이다. 중요한 것은 배변패드를 둔 울타리를 사용하여 훈련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람으로 치면 푸세식 화장실에 가둬두는 것과 같다.
이 시기에 빠르게 성장하여 성견이 된다. 이때, 몰라볼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며 평소에 하지 않았던 시기를 해보는 시기로
자주 소변을 본다. 4개월 경 강아지는 하루에 15회에서 50회까지도 소번, 대변은 4회에서 8회 정도 까지본다.
이때 배변 충동과 배변활동 사이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실수가 잦을 수 밖에 없다.
두번 째, 생후 1년이 지난 뒤 7년 사이의 반려견
이 시기의 반려견의 배변 교육은 성견이 된 이후이기 때문에
대소변을 조절하는 대장 근육과 괄약근이 잘 발달하여 흥분과 긴장감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배변 충동을 잘 참을 수 있다.
때문에 장시간 자동차를 타고 다닐 때 혼자 잘 참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분리 불안, 스트레스로 증상으로 대소변을 아무대나 보는 것일 수 있다.
세번 째, 7세 이후의 노령견
7세가 넘으면 노화가 시작된다. 육체적인 노화는 대소변을 관장하는 근육까지 약하게 만들 수 있어 예상치도 못한 실수를 할 수 있다. 소형견에게는 노화가 늦게 나타나는 추세이지만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한다.
또 방광염과 결석이 생기는 반려견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때 역시 절대 혼내거나 소리를 지르지 말아야한다.
노령견은 컨디션만 잘 관리한다면 배변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없을 수 있다. ' 우리 개는 실외에서만 이유가 무엇일까요? '
실외배변을 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태풍이 부나 산책을 하루에도 두세번까지 나가야한다.
왜 그럴까? 실외배변을 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 크게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실내에서 배변을 햇을 때 혼났을 기억이 있을 때가 있어 부정적인 인식을 했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청결 본능이 강한 견종 같은 경우가 그렇다. 청결 본능이 강한 강아지는 주인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자신이 속한 공간을 아끼고 지키려는 마음이 강하기 때문이다.
주로 스피치, 진돗개와 같이 주둥이가 뾰족한 견종이 이러한 청결 본능이 두드러진다.
이런 경우 강제로 교정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 아예 대소변을 참게 되어
신장이나 대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보호자분이 자주 나가 주는 수 밖에 없다.
오늘도 반려동물과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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