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셀 테리어 견종 특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위해 공부하는 겨울 목련입니다.

 

잘 알고 계시다시피 3대 문제견, 일명 지랄견으로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 비글 이 있습니다.

 

사실 지랄견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틀린 이야깁니다.

에너지가 흘러 넘칠 만큼 활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견종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 세마리 보다 더욱 더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이 있는데요.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10월 1일 편에 나왔던 잭 러셀 테리어 입니다.

 

TV를 보는 내내 뛰어 다니고, 보호자가 있던지 없던지 수세미도 물고,

쇼파도 싱크대도 뛰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며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 했었습니다.

 

설선생님도 얘기 하셨 듯 보호자분이 적당히 공부하거나 대충 공부하게 되면 굉장히 나쁜 견이 되고 

엄청 열심히 하면 똑똑한 아이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잭 러셀 테리어라는 종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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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10월 1일 모모편 )

잭 러셀 테리어

잭 러셀 테리어라는 이름은 1800년 초에 활동한 교구 목사 존(잭)러셀이름에서 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바람을 잘 견디는 털가죽을 지녔으며 주로 순백색이거나 흰색 바탕에 검정이나 황갈색 갈색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잭 러셀 테리어는 매우 영리하고, 호기심이 많고 일에 대한 의지가 아주 강합니다.

야생 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교배 됐던 만큼 높은 사냥 욕구를 가지고 있고

지칠 줄 모를만큼 에너지가 넘치고 집중 해야하는 작업이나 스포츠를 위해 아주 잘 할만큼 영리합니다.

 

때문에 보호자 자체가 반려동물에 교육 시간에 집중해아하고 매우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함께 에너지를 쏟을 의향이 있어야만 반려동물로 맞이하기가 가능 합니다.

 

이 견종은 교육이 필수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적절하게 사회화를 시키지 않는 다면 굉장히 사나워져 산책 중 낯선 강아지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그 에너지를 소비시켜주지 않으면 과도하게 짖거나 세나개에서 본 것처럼

물건을 부수고, 이곳 저곳을 올라다니면서 파괴적인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반려동물을 처음 기르시는 분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견종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쏟을 수 있을까?

 

1. 노즈워크

노즈워크 방법으로 담요처럼 한정적인 공간을 사용하기 보다는 가구나 집 안을 넓게 사용하여 에너지를 충분히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간식을 소파 밑이나 이불 밑에 숨기고  " 찾아 " 라는 명령어를 하여 찾도록 합니다. 리드 줄을 착용하여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간식을 향해 달려들 때 움직이지 리드줄을 붙잡아 먹지 못 하게 한 후

스스로 앉으면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무조건 반복 교육이 중요합니다.

 

2. 숨박꼭질

' 기다려'  명령어를 진행한 후 조금씩 거리를 넓혀 콜링 ( 강아지 이름을 부르기 )을 합니다. 

이름을 불렀을 때 보호자 분께 다가오면 적절한 보상을 해주며 진행합니다.

 

강아지 본인이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인내심을 갖는 것은 필수겠죠?

점차 거리를 넓혀 시야에서 사라지게 방문 뒤나 책상 밑에 숨은 뒤 콜링을 하고 보호자를 찾으면 보상을 주시면 됩니다.

 

3. 플레이 짐 (play Gym)

마치, 사람의 피트니스 장처럼 한정된 공간 안에서 마음껏 활동 할 수 있는 것처럼

노즈워크 볼에 간식을 넣고, 물고 놀아도 되는 안전한 치실 장난감을 매달아

발로 치기도 하고 물기도 하면서 놀게 하는 것입니다.

 

이건 저희 강아지에게도 사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4. 어질리티 ( Agilith)

장애물이 있는 운동장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장애물을 뛰어 넘는 놀이입니다.

활동적인 분이 아니면 힘들다고 하는 이유가 이렇습니다.

 

보호자와의 교감이 중요하고 한 장애물을 넘기면 점차 단계와 난이도를 높여가며 진행합니다. 

보호자분도 운동을 할 수 있으니 살이 쭉쭉 빠지겠네요.

 

반려동물에 문제행동은 모두 보호자의 책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이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 보내시길 바라면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