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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개관련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이유가 뭘까? (2022년 재정리 )

by 목련겨울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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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바닥 핥거나 배변패드를 핥거나 견주의 입술을 핥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아지가 핥는 부위와 이유가 조금씩 다릅니다. 

 

 

@ 부위 별 핥는 이유 @

 

1. 생식기

생식기를 핥는 행동 배변활동 후에 청결을 유지하기 위함이고 암컷 같은 경우 생리 혈을 핥기도 합니다. 예민한 부위기 때문에 심하게 핥을 경우 표피염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일 때 억지로 제지하기 보단 공놀이나 간식으로 관심을 끌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호자의 손

쓰다듬으려고 손을 뻗었는데 보호자의 손이나 손등을 핥는 다는 것은 사람의 애정표현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관심을 달라, 사랑해달라는 뜻으로 강아지 기분이 좋고 행복할 때 전달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유독 손을 자주 핥고 계속 관심을 달라고 한다면 애정결핍일 수 있습니다.

혹시 보호자분이 방에 들어가거나 시야에 보이지 않을 때 계속해서 따라 다닌다면 분리불안이 있진 않은지 확인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보호자의 다리나 발등

발등이나 다리를 핥을 땐 보호자를 걱정했다는 의미에요. 집에 돌아왔을 때 외부에서 뭍히고 들어온 냄새로 무슨 일이 있던 것은 아닌지 보호자를 걱정된다는 의미입니다. 또는 다른 강아지를 만지고 왔다면 처음 느끼는 냄새를 인식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4. 보호자의 얼굴이나 입술

견주분의 얼굴을 핥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존경의 의미로 얼굴을 핥을 수 있고, 새끼에게 어미가 핥아주듯 지켜줘야 하는 대상에 애정을 표현일 수 있습니다. 

 

또는 산책이나 아는 강아지를 만나면 얼굴이나 귀를 핥는 행동을 보이면 이건 서열을 잡으려는 행동인 것처럼

서열을 바로 잡기 위해 얼굴을 핥기도 합니다.

 

따라서 유독 얼굴만 지나치게 핥는 모습을 보인다면 서열을 잡은 의미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럴 때는 혼내기 보다는 산책을 자주 나가 관심을 돌리고 에너지를 소비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져키나 간식을 이용한 노즈워크를 해주는 것이 핥는 행동을 교정 할 수 있습니다

 

5. 반려동물의 발바닥이나 발

반려동물은 무료하거나 심심하면 제 발바닥을 핥을 수 있어 일시적으로 핥는 것으로 상관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어딘가 불편하거나 문제가 일어나면 신경이 쓰이는 것처럼 반려견도 다치거나 피부에 건조, 염증, 세균 감염 트러블이 있어서 일수 있습니다.지속적으로 핥는 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보호자의 세심한 신경이 필요합니다.

 

 

 

 

 @ 그 외 핱는 이유 @

 

1. 신체적 문제

 

강아지는 산책을 할 때 밖에 맨발로 걷기 때문에 이물질을 밟았거나, 또는 유리병, 땅에서 긁혀 다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다친 것처럼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상처가 난 부위를 핥아서 치료(?)를 하려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핥을 수 있습니다. 만약, 산책 후에 특정 부위를 지속적으로 핥는다면 세심하게 그 부위를 체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별 것 아닌 상처라도 반복적으로 핥다보면 그 행위로 인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다친 것 뿐만아니라 일부 견종은 땀이 잘 차서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발바닥도 피부의 일부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 피지와 수분이 손실되면 건조해져 딱딱하고 퍼석해지는데, 심해지면 발바닥이 딱딱해져 금이 가기도 합니다. 그럴때 핥기도 합니다.  

 

또는 간식을 포함한 식사가 체질에 맞아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벌레에 쏘여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상처부위를 확인 해보셨을때 빨갛게 일어나거나 지속적으로 핥고 피가 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게 좋겠습니다.

 

 

 

 

2. 정신적인 요인

외부 상처가 없는데도 발바닥이나 발을 지속적으로 핥는 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핥는 행위를 할 때 안정시키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안정시키고 싶을 때 이러한 행동을 합니다. 

 

1. 보호자에게 혼이 났다.
2.  무서운 소리 나고 있을 때
3. 마음이 불안할 때 침착해지기 위해


위와 같은 경우 핥는 것이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불안한 상황에 자꾸 노출되다보면 강박 행동으로 발달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또는 운동부족,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이러한 행동을 합니다.  이럴 땐 앞서 나온 놀이들 처럼 터그 놀이, 노즈워크, 산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하게 에너지를 소비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쉽게 흥분하는 성격이면 산책이나 노즈워크를, 얌전한 성격이면 공놀이나 터그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소비해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이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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