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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개관련

산책 시 야생 진드기로부터 안전하게 반려견 지키고 예방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by 목련겨울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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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 목련 입니다. 벌써 21년도 5월이네요. 다들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매년 봄이 되면 산책을 나오는 반려견이 점점 많이 보입니다. 오늘은 진드기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생 진드기는 출혈과 빈혈 부터 마비나 뇌염, 부정맥 등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옮기는 인수공통 감염병도 있어 견주의 목숨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실제로 2017년도 일본에서 한 남성이 반려견을 매개로 ' 살인 진드기 병 ' 으로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F)로 사망 한 사례가 있습니다.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F)란?

이 병에 걸리면 고열, 식욕감퇴, 무기력증 림프절 비대와 체중감소 등 증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 

 

반려견들의 진드기 퇴치제는 먹는 약, 뿌리거나 바르거나. 목에 거는 등의 종류가 굉장히다양하기 때문에 사용 목적과 의에 맞게 선택 하여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형

반려견을 기르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복용 하게 하고 있으실 겁니다. 특히 진드기처럼 눈에 띄는 외부 기생충은 즉시 제거 할수있지만 내부 기생충 같은 경우 혈관을 막아서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널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을 최대한 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이용 하는 것이 내외부 구충ㅈ가 잇습니다. 이는 한달에 한번, 한알을 복용 하게 하는 겁니다. 이 약은 섭취 하게 되면 진드기가 반려견 몸에 달라 붙더라도 활동력떨어져 물거나 달라 붙어 있을 수 없어 저절로 떨어지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약을 먹는 것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면 먹이기가 쉽지 않아 사용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바르는 형

먹는 것을 어려워하는 반려견을 위해서 뿌리거나 바르는 액상, 크림형태의 구충제도 있다. 이는 털을 헤치고 피부에 직접 발라주는 것이기 때문에 혹여 반려견이 핥지 못하도록 목 뒷편이이나 등뒤로 주로 발라줍니다. 이는 피부층에 흡수되어 피지선을 타고 약성분이 흐른다. 진드기가 이 약을 먹게 되면 신경 마비증상이 와 떨어지기때문에 효과가 좋으나 다른 다른 강아지가 핥을 수도 있고,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피부염, 털빠짐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다견 가정일 경우 특별한 주의를 필요로한다.

 

뿌리는 형

뿌리는 스프레이형, 저희집 반려견 같은 경우 스프레이형을 씁니다. 액체를 분부해 ㅣㅈㄴ드기 접근 자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스프레이를 뿌릴때 반려견의 털을 반대방향으로 빗질을 해준뒤 

배나 발쪽에 풀숲에 닿는 부위에 뿌려준다. 눈이나 생식기 부위에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같이 사용하면서 야외에서 자라거나 야외활동이 많은 개들에게 추가적으로 사용한다. 다만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 야회활동시에 1~2시간 정도 분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목걸이형태

피부에 직접 뿌리거나 바르는 것이 불안하다, 또 1~2시간 뿌리는 것이 귀찮다면 아예 목걸이로 해주는 방법이 있다. 목걸이 안에 약의 성분이 진드기에게 마비를 일으킨다. 타이형태오 패ㄴ던트 형태가 있으며 한번 착용하면 8개월 까지 약효가 지속되어 한동안 신경을 쓸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활동성이 강한 친구들 같은 경우 목걸분실위험이 있고, 목걸이가 손상되게 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니 중간 관리는 필수다. 

 

진드기 예방은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나 이렇게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 굉장히 중요해지는데 진드기를 퇴치를 위해 뿌리거나 먹거나 바르든 간 주의 사항이 있다. 구충제도 구충 범위가 다르고, 반려견의 크기,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때 성분을 알아봐야하며, 반려견이 임신한 상태거나 특정한 지병이 있다면 조심해야한다.  구충제를 선ㅌ택할때 수의사에게 상담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드기 퇴치제 이 외에 다른 방법이 뭐가 있을까?

 

야생 진드기는 겨울을 제외한 세 개의 계절에 활발히 활동 하며 특히 풀이 우거진 풀숲에서 살기 때문에 산책로에을 할때 가능한 피해야한다. 특히 봄철에 풀밭 산책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만일 어쩔 수 없이 풀이 우거진 곳을 지나쳤다면 산책 후 강아지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체크해봐야한다. 특히 귀, 목, 발바닥 주변에 주로 진드기가 붙어 있기 쉽다. 

 

또한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면서 진드기를 떼어 내야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진드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산책 후 진드기 퇴치 전용 삼푸로 목욕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강이지 몸을 살피다가 진드기를 발견했다면 손으로 잡아 떼거나, 집게로 집에서 떼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턱대고 진드기를 제거하려고 하면 몸체만 분리가 되고 피부에 남은 머리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병원에 데려가야만 한다. 강아지 몸에서 진드기를 제거 한다고 해도 진드기의 흡혈 과정중에 이미 바이러스가 침투 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애견 놀이터나 애견 카페 등 밀집된 곳 보다 야외로 산책 나들이를 즐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니 외부 기생충. 야생 진드기에 걸리지 않게 준비를 잘 해서 우리 반려견들을 지켜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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