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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슈

설 연휴 청와대에서 퍼스트 반려묘,반려견들의 모습은?

by 목련겨울 2021.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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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 목련입니다.

 

설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청와대에 반려동물 "오랜만에 찡찡이, 마루, 토리, 곰이 소식을 전합니다"라며 SNS에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청와대에는 풍산개 마루와 곰이, 송강이, 검은 푸들 토리와 반려묘 찡찡이가 함께 살고 있는데요.

 

기사에서 문 대통령은 "다들 나이들이 많다. 찡찡이가 설 지나면 17살 되는데, 사람으로 치면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이라며 "마루가 15살,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구조된 토리도 꽤 됐다"고 소개했어요. 그러면서 "(마루가) 점점 활동이 줄어들고 있어서 안쓰럽다"며 "시간이 나는대로 산행도 시켜주고 있다"덧붙였습니다.

 

청와대 페이스북 2021.2.12

찡찡이는 문대통령의 양산 집에서 함께 살았던 반려묘로 2017년 청와대에 가장 먼저 들어간 퍼스트 캣입니다. 나이가 17살이 되었다고 해요. 코로나로 1년만에 들려오는 소식이네요. 사진을 보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나 봅니다. 

 

2018의 찡찡이

평소에도 동물 애호가로 알려져있는 문대통령은 마루라는 진돗개와 함께 2018년도에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측에서 곰이와 송강이를 선물 받아 기르고 있었답니다. 곰이와 송강이는 검역절차를 진행하고 들어왔으며 새끼를 낳으면서 새끼들 사진도 올라왔었죠.

 

곰이와 송강이 새끼들

풍산개는 북한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주인을 잘 따르며 용맹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죠. 청와대 SNS를 통해 마루와 곰이 소식도 볼 수 있네요.

 

토리는 식용으로 도살 직전에 동물 보호 단체를 통해 구조 되었나 검은 색이라는 이유로 입야이 잘 안 됐었다고 합니다. 이를 접한 문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이 되면 입양 하겠다고 약속을 했었고 토리를 입양했다고 해요, 토리는 유독 남성에 대한 경계심이 강한 상태였어요. 청와대로 입양 된 뒤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자보자관분에게 얌전히 안겨 있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공격성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요. 

 

사진 속 청와대의 퍼스트 캣, 퍼스트 도그들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도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기사 더보러 가기

https://dailyfeed.kr/119ab27/161318402055

 

17살 찡찡이, 15살 마루, 토리, 곰이..청와대 식구들 오랜만이야!

[노트펫] "오랜만에 찡찡이, 마루, 토리, 곰이 소식을 전합니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dailyfe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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