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기생충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겨울 목련입니다.

 

모든 분들이 아시다시피 반려견을 기르신다면 산책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산책 하다보면 장 운동이 활발 해지는지 대소변을 금방 해결하고, 

다른 강아지들 마킹 냄새를 맡으면서 교류도 하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이럴 때 마다 잔디 밭이나 풀 숲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면 외부기생충이 걱정 됐는데요 

어떻게 해야 우리 반려동물을 기생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지 방법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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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생충이란?

잔디나 수풀에 붙어있던 진드기나 벼룩 등의 곤충이 반려동물의 몸에 붙어 간지러움증,

빈혈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킬수 있어 위험합니다. 일부 기생충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은 실내에 지내는 반려동물 비율이 높아 감염율이 거의 없지만, 

주로 실외견에서 발생이 자주 됩니다..

 

그래도 산책을 하다 보면 잔디도 밟고 수풀에 다니기 때문에 진드기나 벼룩에 물리거나 감염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견의 기생충 약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 내부 기생충이 있고, 두번째는 외부기생충 약이 있습니다.

관리는 두 가지 다 해주셔야 좋습니다.

 

외부 기생충 약  

프론트 라인, 브라벡토, 프로닐스팟, 레볼루션, 애드보킷 등이 있습니다. .

 

 

 

 

1. 프론트 라인.

0.67ml정도에요. 아주 소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부어주셔야합니다.

 

투약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입구 쪽을 따서 반려동물의 목 뒤에 부어주면 됩니다.

 

이 약을 투여하면 피부에 달라붙어있던 진드기나 외부 기생충이 피지선을 타고 온 약성분을 통해

중추신경이 마비되어 떨어지는 효과를 발휘 합니다.

 

 

 

2. 브라벡토

 

한번 먹이면 3개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형견부터 체중에 따라 골라서 먹일 수 있습니다.

몸무게에 체크후 맞게 급여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 약은 내성 걱정이 없으며 투약 후 8시간 내 살인 진드기 99,% 사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효과가 빠른 편으로 미국 및 유럽 승인을 받은 입증된 제품이라 약물간 부작용사례가 없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츄어볼로 돼지간 맛을 원료로 사용하여 기호도도 좋습니다.

 

 

 

3. 필루 레풀 7 로션 스프레이

사용 방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인간이 쓰는 모기 기피제 같은 원리로 진드기나 벼룩같은 외부 기생충이

기피하는 향이 납니다. 인간이 맡았을 때는 향이 좋습니다.

 

뿌리고 나서 닦아내지 않아도 되서 아주 간단합니다.

 

단, 조금 끈적이기 때문에 손에 뭍지 않게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걸이 형태도 있으나 반려동물이 하네스를 착용 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뿌리는 방법

1) 털이난 방향 반대로 빗질을 한 후 반려견 몸과 발에 골고루 분사후 자연스럽게 건조시킵니다.

2) 반려견 몸무게당 500g당 8회 정도 골고루 분사 해줍니다.

3) 몸무게에 따라 분무회수 조정합니다.

4) 외부 기생충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면 즉각 분사합니다.

 

- 주의사항

1) 얼굴이나 코에 닿지 않게 몸에만 발라야합니다.

2) 2개월 미만 어린 강아지에게는 사용 금지하고 있습니다.

3)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바로 수의사 진찰 받아야합니다.

 

- 특징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최적의 pH를 적용하고, 윤기있는 모질관리도 가능하고 향도 그렇게 독하지 않습니다.

뿌리고 나면 최대 3일까지 유지가 된다하여, 이틀에 한번 정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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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기생충이란?

회충이 숙주 내부에 기생하면서 일으키는 복통, 설사, 어지러움증을 유발시키는 개회충층을 말합니다.

 

특히 어리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강아지 같은 경우 목숨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약을 섭취하면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내부기생충 약 종류

 

▶ 하트가드  

 

내부 기생충 약은 주로 하트 가드를 먹이고 있습니다.

하트가드는 심장사상충증을 포함한 개회충, 개소회충, 개구충, 브라질구충, 협두구충 등 5가지 장관 내 기생충을 예방합니다.

 

이버멕틴에 민감한 콜리종에서도 권장용량 10배까지 투여해도 독성이 없다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수유에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추어볼 형태라 기호도도 좋은 편입니다.

 

저희 강아지는 아주 잘 먹습니다. 한달에 한번 급여하면 됩니다.

 

 

※동물 병원에서 매번 사는것이 부담 스러우시다면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동물 약도 판매하는 약국에 문의 해보세요! 

 

※기생충은 감염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산책 가실 때 잊지말고 뿌려주세요.

 잊으신다면 한 달에 한번씩 관리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제품들입니다.

좋은 제품이 있으시면 댓글로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