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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연구

반려동물, 동물과 관련된 TV 프로그램 4가지 소개.

by 목련겨울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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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려동물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겨울 목련입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500명을 연달아 넘어감에 따라

전국 코로나 대처가 2단계로 상승 됐습니다.

 

코로나로 어디 나가지도 못 나가고 

TV나 넷플*스나 등 많이 이용 하게 됐습니다..

 

오늘은 반려견에 관련된

 

TV 프로그램 4가지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개는 훌륭하다.

 

 

 KBS 공영 방송,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하는 “ 개는 훌륭하다 ”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자로는 강형욱 훈련사분과 이경규님이 나옵니다.

 

[ 공식 기획의도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서 사는 법을 고민해보는 프로그램.

 

1년 달력 프로젝트 이야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게스트들은 매번 바뀌어 출연 하기도 하고

각 사연마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알려주시고 해결책을 제시 합니다.

 

특히 20년 6월에 레드벨벳 조이 가수분이

입양 홍보를 나서서 전부 입양 갔다는 소식을 들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유기견 보호소에 구조된 아이들에게 이름도 지어주는 것도 굉장히 힐링이 됩니다.

 

대신 입양 홍보도 해주시고 제가 제일 애정해 시청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 잘살아보시개

 

 

ONCE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제로 방영 됐습니다.

 

시즌 1은 12부작이었으며,

시즌 2는 70부작으로 완결이 났습니다.

 

[ 공식 기획 의도 ]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사는, 일상적이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야기와

 

반려견을 향한 마음이 담긴 휴먼 스토리를 통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사람과 반려견 간의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

 

해당 프로그램은 지금은 TV 출연이 드문 가수분, 배우, 오페라, 개그맨 등과 

함께 하는 반려견의 사연을 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의 각각 독특한 사연들도 나옵니다.

 

채리나와 박용근 부부와 함께 사는 영순이, 경매장에서 구출 된 두나,

 

실험견으로 살면서 고통스럽게 지내던 아이들이

처음으로 땅을 밟는 이야기도 있었죠.

 

유기 됐던 아이들이 좋은 주인분들을 만나면서 밝아지고,

 헌혈을 하는애들도 나와서 보는 내내 크게 리액션 하던게 생각 납니다.

 

  3. TV동물 농장.

 SBS에서 하는 TV동물 농장입니다.

 

2001년 5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합니다.

오랫 동안 사랑 받은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 공식 기획 의도 ] 

 

야생의 자연을 누비는, 혹은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가는 수십 종의 동물들!

 

인간과 밀접한 생활을 나누는 이들을

우리는 얼마나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본 기획에서는 인간 중심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전문 프로그램이다.

 

동물농장은 일요일 아침에 눈도 못 뜨고 시청 합니다.

 

TV동물 농장에서는 반려견 뿐만 아니라

동물원의 동물들이라던가.

 

까마귀, 앵무새, 마약 참지견, 유기견 등 다양한 동물들의 사연이 나옵니다.

 

보는 내내 익숙한 VJ 분과 성우 목소리가 유명 할 정도

 

곧 1000회를 앞두고 있을만큼 사랑 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4.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 3)

 

 

 

소위 ' 세나개' 로 불리는 프로그램입니다.

 

강형욱 훈련사 분이 맡으셨다가 설채현 수의사 선생님이 맡게 됐습니다.

 

EBS1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영 되고 있습니다.

 

주로 반려견의 문제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청 하기 전에는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하지만

 

막상 보고 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 하고 있으며,

교육이나 훈련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 하다는 것을 느끼고 반성 하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을 통해 반려견이 밝아지고 문제행동도 개선 되는 모습을 보이며 대리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습니다.

 

EBS1에서 같은 시간대에 함께 하는 고양이를 부탁해 에서는 반려묘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 다 된다 ”

-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신비로울만큼 도도한 반려묘들의 문제 행동을 파악하고,

해결책과 고양이들의 심리 상태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방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4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외출도 못 하고 우울 할 때에는 귀여운 것을 보면서 풀으셔야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프로그램들을 시청 하시면서 힐링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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