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겨울 목련입니다.
1500만명이 넘는 반려인 시대, 새로운 가족을 찾아 유기견 센터나 포인핸드 등을 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될만 한 정보입니다.
펫 사료 브랜드 로얄 캐닌이 다음달 3월 5일 날 낮 12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 랜선 입양데이 '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을 한다고 해요.
'랜선입양데이'는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보호견들을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소개하고 활동가들과 소통하며 유기동물 입양 정보를 나누는 비대면 행사입니다. 랜선을 통해 소개되는 구조견은 총 23마리로 동물자유연대 활동가들과 로얄캐닌 관계자가 입양 대상 구조견들의 특징, 성격, 구조 사연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보호자의 책임 의식과 입양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된다. 2019년부터 펫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에서는 로얄캐닌은 '책임감 있는 보호자 되기' 캠페인에 연장선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해당 랜선 입양 데이에서 관심이 생긴 가족이 있다면, 예비 보호자분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방송이 끝난 후 동물자유연대 안내에 따라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해요. 이 때,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에게는 로얄캐닌 사료 1년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사전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로얄캐닌 홈페이지 내 '랜선입양데이'에서 입양 대상 구조견의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공유 1건당 100ｇ의 사료가 보호소에 기부됩니다. 실시간 방송 시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시청자 이름으로 온센터에 사료를 후원까지 한다고 해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센터에 있는 구조견들이 평생 함께할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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