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연구

반려동물의 자세에 따른 심리상태를 알아본다

by 목련겨울 2020. 10. 25.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겨울 목련입니다.

 

혹시 강아지들이 쉬고 있거나 잠이 들었을 때 잠든 모습을 관찰 해본 적 있으신가요?

저희집 강아지는 주로 동그랗게 말아서 잠이 들어있는데요.

 

강아지들의 잠든 모습에 따라서 심리적 상태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의 잠든 모습에 따른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잠든 자세

 

1. 옆으로 누워서 자는 자세

 

반려견들이 네다리를 한쪽 방향으로 뻗어서 누워있는 자세를 말합니다.

흔히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를 많이 취하는데요

 

이는 주변 환경을 안전한 곳으로 여기고 편안한 상태를 의미 합니다.

우리 반려견들이 주인들에게 큰 신뢰감을 갖고 있으며, 이런 자세를 자주 취하는 개는 낙천적인 성향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여우자세

이 자세는 저희 집 강아지가 자주 취하는 자세입니다.

몸을 웅크린 채로 동그란 방석에 들어가서 자면 안정감을 느끼는 표정을 짓는데

 

이러한 자세로 잠드는것은 반려견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자세라고 합니다.

보통 이 자세를 취하는 강아지들은 천성적으로 느긋하고 태평한 성격을 지녔다고해요.

 

 

3. 벌 서는 자세

벌 서는 자세가 어떤건지 감이 안 오실텐데요. 모든 다리를 하늘로 뻗어서 다소 특이하고 웃긴 자세를 말합니다.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실제로 이렇게 특이하게 자는 강아지들도 있다네요.

 

이런 자세로 자는 강아지들은 주로 자신감이 강하고 주변환경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슈퍼맨 자세

슈퍼맨처럼 네 다리를 모두 쭉 뻗고 잠든 모습은 깊은 수면 상태가 아니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해요.

 

저희집 강아지도 이렇게 쉬다가도 제가 부르면 금세 일어나서 옵니다.

이러한 모습으로 주로 잠이 드는 강아지들은 성격이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성격인 애들이 많다고 하네요.

 

5. 배를 완전히 깔고 누워있는 자세

배를 깔고 누워있는게 더운 여름에 많이 봤던 자세에요.

강아지들은 허벅지, 배 등의 신체 아래쪽에 털이 별로 없어서 바닥에 대고 열을 식히기 좋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세로 자는 친구들은 상냥하고 모험심이 강하지만

성격으로는 부끄럽고 수줍음이 많은 강아지들이 많다 하네요.

 

 

반려동물의 잠든 모습에 따라 성격이나 반려동물의 심리 상태를 알 수 있었네요.

그래서 우리 강아지가 이렇게 누워있었구나. 어쩐지 자기 편할수록 자세가 바뀌더라구요.

 

반려 동물의 자세를 관찰 해보시면 좋겠죠?

 

모든 분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삶 되시길 바라면서

 

※질문은 댓글로,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