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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입양 하고 싶다면? 도심 내 유기동물입양카페로~!

by 목련겨울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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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번 유기견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만 들려왔었는데 최근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서 알려드리고 합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유기동물 입양카페, ' 발라당입양카페' 입니다. ' 발라당입양카페'는 2021년 4월 시범 운영을 하면서 작년 120마리를 입양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확장 이전하여 올해 3월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내에서 최근 3년동안 유기동물 수가 31.8% 대폭 감소했다고 합니다. 2018년 8,200마리에서 2021년 5,600마리로 줄어 들었다고해요. 입양율이 많이 증가하고, 안락사율이 줄어들었다고합니다. 그만큼 입양센터의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도심지역에 입양센터를 운영하니, 접근성을 편리해지고 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입양 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 중성화 수술 등 의료지원을 하고, 입양 후에 동물 보험을 가입하고, 입양 전 후 동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 발라당입양카페 '

http://ttps://www.instagram.com/balra_dang/

'발라당입양카페 '는 유기동물을 만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소규모 입양 파티를 개최한다고합니다. 바자회, 산책 행사 등 다양한 입양 활동을 진행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개선해 나갈거라고 하네요.

현재 25개 자치구가 지정한 동물보호센터 중 원거리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의 입양률(33.6%)이 도심 소재 보호시설 입양률(54.5%)보다 저조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 구매시 ‘유기동물 입양’은 약 14% 로 낮게 나타나, 도심 내 유기동물 입양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더라구요.

'21년 서울서베이에서 서울시민이 반려동물을 구입하는 경로를 조사한 결과, 지인을 통해 입양 54.3%, 펫샵에서 구매 23.7%으로 아직도 펫샵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네요.

서울시에서는 ‘자치구 직영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비를 지원하고 이를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8월까지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해요. 자치구 입양센터의 동물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도 지속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혀 유기견 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현재 자치구 입양센터는 3곳(강동리본센터, 서초사랑센터, 노원반려동물문화센터)이며, 시 직영 동물복지지원센터는 2곳(마포센터, 구로센터)입니다. 이러한 시설들이 더욱더 활발하게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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